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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추가 환자 315명...국내 확진자 2,337명으로 늘어 / YTN

2020-02-28 0 Dailymotion

■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 주제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천지 측이 정부와 지자체에 제출한 교인 명단에 빠진 부분이 많아 고의 축소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측은 신천지에 대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했다며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여야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신속 처리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방역 실패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정치권에선 이른바 '비례민주당' 논란이불거졌습니다.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여당 핵심인사들이 비례정당용 위성정당을 논의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는데 민주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의 패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동안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게 이틀 만에 1000명을 더 넘어선 거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재원]
상당히 감염병의 확산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지금 정부가 이번 주 시작하면서 이번 일주일, 더 나아가서는 한 열흘 정도가 고비라고 했는데 아마 지금 정부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속도가 더 빠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지금 하나의 집단감염지라고 할 수 있는 신천지 교회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사실상 끝났다고 그래요. 그렇다고 한다면 약간은 이 확산세가 조금 꺾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기대는 해 봅니다마는 오늘까지 늘어나는 현재 양상으로 봤을 때는 조금은 당분간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감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대구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인데. 그중에 한 분이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상태가 나빠져서 병원으로 이송돼서 숨졌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현종]
지금 제일 큰 문제가 병상 부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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